요즘 아침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11만 원짜리 인형이 290만 원에 거래된다”는 말을 듣고 바로 검색해 보니,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라부부(LABUBU)’라는 인형이더군요.
처음 듣는 이름인데, 이미 세계적인 인형 투자 시장의 아이콘이라고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이 인형의 정체와 왜 이렇게 인기를 끄는지, 또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하나하나 파헤쳐 봤습니다.
🧸 라부부는 누구?
라부부는 중국 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에서 만든 피규어 캐릭터로,
북유럽 숲의 엘프를 모티브로 한 기묘하면서도 귀여운 외형이 특징입니다.
뾰족한 이빨, 커다란 눈, 긴 토끼 귀가 조화를 이루며 묘한 매력을 풍기죠.
처음엔 “무섭게 생겼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라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 라부부 인기를 끄는 5가지 이유
- 랜덤 박스 마케팅
어떤 인형이 나올지 모르는 블라인드 박스 방식. 수집욕구를 제대로 자극합니다. - 셀럽 파워
블랙핑크 리사, 로제, 심지어 리한나까지 SNS에 인증! 팬심이 곧 구매력으로 연결되죠. - 한정판 + 희소성
일부 제품은 발매 당일 품절. 11만 원짜리가 290만 원까지 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리셀·투자 시장 활성화
수집가들 사이에선 ‘플라스틱 마오타이’라 불릴 정도로 고수익 투자 상품으로 취급된다고 해요. - 글로벌 현상
도쿄, LA, 발리, 런던 등 전 세계 팝업스토어에 줄 서는 사람들! 단순 유행을 넘어선 문화입니다.
🛍️ 라부부 인형, 종류별 가격 총정리
종류 | 정가 | 리셀가/상태 |
---|---|---|
미니 피규어 (7cm) | 약 1.3~1.6만 원 | 인기 시 품절 잦음 |
한정판 (예: 반스 콜라보) | 약 11.5만 원 | 최고 290만 원 이상 거래 |
파스텔 타이다이 (미국판) | 약 3.5만 원 | 리셀가 상승 중 |
메가 400% (대형) | 약 26.8만 원 | 국내 공식 판매 중 |
메가 1000% (초대형) | 약 121.5만 원 |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 |
소품 & 액세서리 | 1~4만 원대 | 키링, 펜, 데스크매트 등 다양 |
※ 반스 콜라보 한정판은 알리바바에서 1만4800위안(약 27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 중국 중고 사이트에선 9000위안짜리 세트가 2만2000위안에 낙찰되기도 했고요.
🎯 결론: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라부부는 단순한 인형 그 이상입니다.
디자인, 마케팅, 셀럽 영향력, 투자 가치까지 결합된 새로운 소비 문화 현상이죠.
개인적으로는 "이걸 수집용으로 살 수 있을까?" 싶다가도,
'처음 본 순간부터 계속 생각나서 결국 지르게 되는' 그 묘한 마력을 이해하게 됐어요.
요즘 뜨는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라부부도 관심 있게 지켜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지름은 책임 하에요! 😆
글로벌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
키덜트의 세상, 나의 공간을 채워줄 행복한 세상 팝마트입니다.
pop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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